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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11년 만에 EPL클럽 맞대결 성사될까

  • 기사입력 2019-05-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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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열린 UEFA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0으로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한 리버풀.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리버풀이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안필드의 기적’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2시즌 연속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리버풀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디보크 오리기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멀티골에 힘입어 바르셀로나에게 4-0으로 대승을 거뒀다. 지난 1차전에서 0-3으로 대패를 당해 패색이 짙었던 리버풀은 2차전 대승으로 합계 스코어 4-3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결승에 올랐다.

리버풀이 극적으로 결승에 오르면서 11시즌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간의 결승전이 열릴 가능성이 생겼다. EPL클럽들이 챔스 결승에서 만난 것은 2007/08시즌 맨유와 첼시의 대결이 마지막이었다.

아약스와의 4강 2차전을 앞둔 토트넘 홋스퍼도 결승으로 향하기 위해 역전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0-1로 패하면서 아약스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그러나 당시 팀의 핵심이던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않았다. 지난 8강전에서 3골을 뽑아내며 맨시티를 침몰시킨 손흥민이 2차전에서 출격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토트넘이 리버풀처럼 역전에 성공한다면, 잉글랜드 구단들 간의 결승전이 이뤄진다. 가장 최근에 성사된 같은 리그 간 결승전은 2015/16시즌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더비였다.

리버풀은 토트넘과 아약스의 최종 승자와 6월 1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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