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득점 단독 2위 등극을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가 26일 새벽 4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헤타페에 위치한 콜리세움 알폰소 페레스에서 헤타페와 2018-19 라리가 3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리그 3, 4위간 정면 대결이다.

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최전방 공격수 벤제마는 득점 단독 2위 등극을 노리고 있다. 벤제마는 지난 주말 세비야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가볍게 3-0 대승을 챙겼다.

과연 벤제마가 헤타페전에서 득점을 추가하며 득점 단독 2위에 오를 수 있을까? 현재 벤제마는 21골로 바르셀로나의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1위는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33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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