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구대표팀, 리투아니아 등 강호들과 8월 평가전
이미지중앙

농구월드컵 본선 무대에 앞서 평가전을 가지게 될 남자농구 대표팀. [사진=FIB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전택수 기자]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리투아니아(FIBA 랭킹 6위), 체코(24위), 앙골라(39위)와 평가전을 가진다.

대한농구협회는 2일 오는 8월 24~27일 리투아니아, 체코, 앙골라와 함께 4개국 국제 농구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8월 31일부터 시작되는 FIBA 남자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하기 위한 무대다.

리투아니아는 세계무대에서 손꼽히는 강호다. 4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중인 리투아니아는 NBA 내에서도 수준급 선수로 활약중인 요나스 발렌슈나스(211cm, 멤피스), 도만타스 사보니스(208cm, 인디애나) 등이 포진하고 있다.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기에 손색이 없는 팀이다.

체코는 FIBA 랭킹 24위를 유지하고 있다. 역시나 NBA에서 뛰고 있는 토마스 사토란스키(201cm, 워싱턴)를 중심으로 힘과 높이를 앞세운 농구를 펼친다. 앙골라는 FIBA 랭킹 39위로 순위는 다소 처지나, 5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중인 아프리카의 다크호스이다. 지난 2014 농구월드컵 때는 우리나라에 69-80의 패배를 안긴 바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