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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버디, 거리측정기 에임w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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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버디가 최근 출시한 손목시계형 거리측정기 '에임 W10’의 코스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가 한 번의 충전으로 54홀 연속 라운드 가능한 ‘골프버디 에임(aim) W10’을 출시했다.

골프존은 26일 자회사인 골프존데카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13시간으로 늘린 손목시계형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최근 거리측정기의 트랜드는 ‘휴대용’ 뿐만 아니라 ‘워치형’ 또한 인기 대세로 떠오르는 추세다. 특히 워치형의 경우 가볍고 휴대성이 좋은 데다 라운딩 시 골프 스윙에 더욱 몰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

최근의 웨어러블 트랜드를 반영해 출시된 프리미엄 골프워치 골프버디 에임W10은 1.3인치의 선명하고 화려한 풀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로 골퍼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기존 제품 대비 밝은 해상도와 탁월한 컬러감으로 흐린 날씨나 직사광선 아래에서도 뚜렷한 화면을 자랑한다. 높은 감도를 자랑하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손가락 터치만으로 휴대폰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골프 관련 기능은 강화한 대신 그간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 빈도가 낮은 일부 기능은 삭제했고, 문자, 메일, 카톡 알림 등 라운딩 시 방해될 수 있는 기능 또한 과감히 제외해 집중도를 높였다. 또 별도의 배터리 없이 간편한 USB충전 방식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더했다.

골프존데카는 지난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재팬골프페어2019에도 일본 판매처와 함께 참여해 부스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박람회에서는 약 2000여명의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골프존데카는 현재 전 세계 4만여 개(170여 개국) 골프장의 골프코스 맵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다. 거리 정보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독보적인 GPS 기술과 현장 실측 데이터 등을 통해 보다 정교한 골프코스 거리 정보를 제공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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