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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세 호랑이 출격! 22일은 축구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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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우크라이나에 0-1 석패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하루동안 3번의 대표팀 경기가 펼쳐진다. 시작은 '막내' U-20 대표팀이었으나 우크라이나에 0-1 석패했다.

정정용(50)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2일 오전 2시(한국 시각) 스페인 현지에서 우크라이나 U-20과 친선경기를 가졌다. 20세 이하 대표팀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우크라이나의 세르히 불레트사에게 실점했다. 후반 들어 바이에른 뮌헨의 정우영까지 투입했으나 승부의 균형을 맞추지 못했다. 오는 5월에 있을 폴란드 2019 U-20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르헨티나와 같은 조에 속한 정정용호는 스페인 전지훈련 기간동안 우크라이나, 프랑스 등 유럽 강국과의 친선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전망이다.

다음 경기는 U-23 대표팀이 나선다. 김학범(59)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대만과 AFC U-23 챔피언십 H조 예선 1차전을 치른다. 2020 도쿄 올림픽 티켓이 걸린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표팀은 이틀 간격으로 캄보디아(24일), 호주(26일)와 조 1위를 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2일의 마지막은 ‘맏형’ A대표팀이 장식한다. 파울루 벤투(50) 감독의 성인 대표팀은 22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볼리비아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이강인, 백승호 등 어린 유망주들이 대표팀에 승선해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고, 손흥민, 이승우 등 해외파까지 총 출동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2일 경기 및 중계일정

19:00 / 대한민국 U-23 vs 대만 U-23 / 중계 미정
20:00 / 대한민국 vs 볼리비아 / KBS2, 네이버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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