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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현 메이뱅크 첫날 선두 프레이저에 5타차 26위

  • 기사입력 2019-03-2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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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마커스 프레이저가 메이뱅크챔피언십 첫날 선두로 나섰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난해 아시안투어 상금 2위 박상현(36)이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한 메이뱅크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첫날 선두에 5타차 공동 26위로 마쳤다.

박상현은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사우자나골프&컨트리클럽(파72 713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박상현은 17번 홀부터 세 홀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상승세를 탔으나 후반 2번 홀부터 역시 세 홀 연속 보기로 얻은 타수를 까먹었고 5, 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2타를 줄이는 것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국내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2개 대회를 우승하면서 상금 2위로 마친 박상현은 현재 세계 골프랭킹 142위에 올라 있다. 선두와는 5타차로 패드레이그 해링턴(아일랜드) 등 15명과 동타다.

3년전 이 대회 우승자이자 유러피언투어 18년차에 3승을 거둔 베테랑 마커스 프레이저(호주)가 버디 8개에 보기 1개를 더해 7언더파 65타를 쳐서 나초 엘비라(스페인)와 공동 선두로 마쳤다.

안젤로 키(필리핀)는 11번 홀까지 버디를 무려 9개나 잡으면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후반 15, 16번 홀에서 연속 더블보기를 범하고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 재즈 자네와타논(태국), 마티아스 슈왑(오스트리아)과 함께 공동 3위(6언더파 66타)로 마쳤다.

토마스 피터스(벨기에)가 이글을 잡는 등 5언더파 67타로 6위, 베테랑 어니 엘스(남아공)가 4언더파 68타로 니콜라스 풍(말레이시아), 가간짓 불라(인도) 등과 공동 7위다.

최민철(31)은 1언더파 71타로 이시카와 료(일본), 디펜딩 챔피언 슈방카 샤르마(인도) 등과 공동 41위, 장이근(26)은 이븐파 72타로 공동 63위에 자리했다. 왕정훈(24)은 1오버파 73타에 그쳐 공동 82위, 맏형 류현우(38)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05로 마쳤다.

1962년에 아시안투어로 시작한 말레이시아오픈은 1999년에 유러피언투어와 공동 개최가 된 뒤 2015년까지 55년간 지속되었다. 말레이시아 출신 선수 중에는 아직 우승자가 없고, 한국선수 중에 2006년 위창수, 2010년 노승열이 우승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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