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라이언, 어피치, 무지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가스텔바작의 의류에서 선보이게 됐다.

골프 토털 서비스 기업 카카오VX는 13일 서울 강남구 까스텔바작 본사에서 까스텔바작과 골프의류 컬래버레이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 등이 까스텔바작의 제품과 결합해 다양한 신제품을 낼 전망이다.

카카오VX는 대중적이고 친근한 카카오프렌즈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를 까스텔바작의 골프의류와 접목해 젊은 층을 주 타깃으로 골프 이용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VX와 까스텔바작의 만남으로 탄생한 첫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파리 여행’이라는 특별한 테마를 가진 라인으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프렌치 무드를 가미한 다채로운 제품을 3월 중 선보인다. 향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감성을 담아낸 골프의류를 까스텔바작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태식 카카오VX 대표는 “캐릭터와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한 위트 있는 골프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카카오VX는 전국민에게 사랑 받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골프 제품을 까스텔바작과 함께 감각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카카오프렌즈 IP를 활용한 골프용품 브랜드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4월 중 정식 론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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