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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강자' 인디애나 vs '동부 1위' 밀워키, 최후의 승자는?

  • 기사입력 2019-03-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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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가 밀워키의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사진=밀워키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올 시즌 무서운 기세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유지 중인 밀워키 벅스가 ‘숨은 강자’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밀워키와 인디애나의 18-19 NBA 경기가 오는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에 열린다. 밀워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인디애나의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펼치는 화력전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는 가운데, 어느 팀에게 승리가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밀워키는 2월에 치른 11경기에서 단 1번을 제외하고 모두 승리하며 따뜻한 한 달을 보냈다. 상승세의 주역은 ‘그리스 괴인’ 아데토쿤보다.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아데토쿤보의 발목을 잡던 외곽슛 정확도도 서서히 보완되면서 그는 유력한 시즌 MVP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마이크 부덴홀저 감독의 시스템 농구 전술도 힘을 보태고 있다. 덕분에 밀워키는 NBA 30개 구단을 통틀어 최고 승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아데토쿤보와 부덴홀저 감독은 각각 2월 이달의 선수와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데토쿤보가 밀워키의 중심이라면 인디애나에겐 보그다노비치가 있다. 그는 부상으로 빠진 올라디포의 공백을 잘 메우면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카고전에서도 2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바 있다.

인디애나의 가장 큰 특징은 주전과 벤치의 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는 없지만 테디어스 영, 대런 콜린슨 등 알짜배기 자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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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와 밀워키의 18-19 NBA 경기는 오는 8일(금) 오전 10시 스포티비 온2(SPOTV ON2),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스포티비]


하지만 양 팀 모두 최근 기세가 가라앉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된다. 밀워키는 7연승을 달리다가 유타와 피닉스에게 2연패를 허용했고, 인디애나는 지난 5경기서 3패를 하는 등 수비 불안을 보여줬다. 각 팀 에이스인 아데토쿤보와 보그다노비치가 필승 미션을 부여받은 만큼, 양 쪽 어깨가 무거울 전망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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