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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케인 부상 복귀, 번리 전 스쿼드 포함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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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후 팀 훈련에 참가한 토트넘의 해리 케인. [사진=토트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해리 케인이 돌아왔다.

지난 1월 14일 맨유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해리 케인(26)이 부상에서 복귀했다.

케인은 당초 왼쪽 발목 인대 손상으로 6주 아웃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23일 번리 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참가했다.

영국 현지 매체는 번리 전 이후 첼시, 아스널, 도르트문트를 연이어 만나는 토트넘의 일정상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감독이 순위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해리 케인이라는 중요한 카드를 아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 역시 인터뷰를 통해 “케인이 원한다면 출전 기회를 부여하겠지만, 복귀를 강요하고 싶진 않다”며 “최종 결정은 내가 내린다. 최대한 빨리 그라운드 위에 서고 싶은 그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코치진, 팀 닥터와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할 것”이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토트넘은 23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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