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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다롄 이팡, 최강희 감독 취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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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중국 다롄 이팡의 감독을 맡았다. [사진=다롄 이팡]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종훈 기자] 전북 현대를 떠난 최강희 감독이 우여곡절 끝에 중국 다롄 이팡 감독 자리에 앉았다. 다렌은 11일 구단 SNS 채널을 통해 최강희 감독 선임 사실을 알렸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해 전북을 떠나 톈진 취안젠을 향했다. 하지만, 팀 모기업인 취안젠 그룹의 고위관계자가 구속되는 등 어려움을 겪으면서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톈진 취안젠의 경영권이 톈진 축구협회로 넘어가면서 구단명도 톈진 텐하이로 변경됐다.

최 감독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으나 다행히 다롄이 손을 내밀었다. 다롄이 레우나르두 자르딤 감독과 협상이 결렬되자 최강희 감독으로 노선을 변경한 것.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은 발표되진 않았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약 4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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