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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축구] ‘네덜란드 신성’ 데 용, 바르셀로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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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데 용이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사진=FC 바르셀로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윤민영 기자] 바르셀로나가 치열한 영입 전 끝에 ‘네덜란드 신성’ 프랭키 데 용(21)을 품었다.

바르셀로나는 24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 용(21)의 영입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7,500만 유로(약 962억 원)에 1,100만 유로(약 146억 원)의 옵션을 더해 8,600만 유로(약 1,103억 원)에 달한다. 합류 시기는 올 여름 6월로 정해졌다.

데 용은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로 올 시즌 아약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빅 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맨체스터시티, PSG, 유벤투스 등 명문 클럽들이 적극적인 영입 시도를 했지만, 데용의 선택은 ‘드림 클럽’ 바르셀로나였다.

데 용은 중앙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경기를 읽는 능력이 탁월하고 패싱, 탈압박, 수비 등에서 뛰어난 능력치를 갖춘 미드필더의 정석으로 평가받는다. 바르셀로나도 프랭키 데 용 영입을 통해 당분간 강력한 중원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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