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핸디캡이 있어서 더 재미있다.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의 핸디캡은 정말 2.8일까'라는 제목의 기사. [출처=GOLFICITY]
골프는 핸디캡(handicap)이 있어서 더욱 재미있는(interesting) 경기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외국인과 함께 골프를 칠 경우, 아무래도 상대방의 핸디캡이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핸디캡에 대한 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핸디캡이 얼마입니까(몇 개 놓고 치십니까)? What is your handicap (in golf)?
* “핸디가 얼마입니까?” 로 많이 사용하는 골퍼들이 있는데, 원래는 “핸디캡이 얼마 입니까”로 사용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나는 핸디캡이 높습니다. I am a high handicapper.
* She is a low handicapper. 그녀는 핸디캡이 낮아. He is a single digit handicapper. 그는 핸디캡이 싱글 이야(즉, 핸디캡 1에서 9까지이고 72타 기준으로 평균73타에서 81타 치는 수준). digit 숫자.
핸디캡은 20개입니다. My handicap is 20.
대개 90대 초반을 칩니다(나는 90대 칩니다). I usually hit in the low nineties ㈜ I shoot in the nineties.
대개 나는 70대 후반을 칩니다. I usually hit in the high seventies.
대개 나는 80대 중반 칩니다. I usually hit middle eighties.
* I am a eighties shooter. 나는 80대 칩니다
사실 난 보기 플레이어입니다. Actually, I am a bogey player.
* bogey player 는 핸디캡 18 정도로 90타 내외를 치는 사람입니다. I play bogey golf라고 표현해도 됩니다.
나는 아직 배우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 I am still in the learning process.
초보자입니다. 아직 100타를 깨 보지 못 했습니다. I am a beginner. I have not broken 100 strokes yet ㈜ to break 100 strokes.
다음은 필자가 1999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근교 Cibubur에 살 때, 앞집에 사는 인도네시아 육군 중장(Lieutenant General)과 실제 나누었던 에피소드 대화 입니다
"핸디캡이 얼마입니까?" What’s your handicap?
"핸디캡은 2입니다." My handicaps are two. * 원래는 My handicap is two가 문법적으로 맞습니다
"정말입니까?" Really?
"당신은 프로 선수가 틀림 없습니다." Then, you must be a professional golfer.
"아닙니다. 농담이었습니다. 내가 남에게 받아야 하는 핸디캡은 방향과 거리입니다." No! I was joking. My handicaps are direction and distance.
* 핸디캡이 얼마냐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서 육군중장은 재치 있게 '방향'과 '거리' 2개라고 답한 겁니다.
"당신은 농담을 참 잘 하시네요." You have a good sense of humor/
13회의 주제는 '티 박스 위치 정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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