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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셀로나 뎀벨레,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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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르셀로나 뎀벨레.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민하 기자]= 바르셀로나의 우스만 뎀벨레가 발목 부상으로 보름 가량 전력에서 이탈한다.

바르셀로나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뎀벨레의 왼쪽 발목 염좌가 확인돼 15일 정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밝혔다. 뎀벨레는 세비야와 국왕컵 2경기, 발렌시아와 리그 경기까지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을 입은 당일, 레가네스전에서 뎀벨레가 돋보였다. 해결사가 없는 상황에서 뎀벨레는 자신의 역할 이상을 해줬다. 메시가 없는 상황에서 그는 페널티박스 아크 정면서 왼쪽을 파고드는 호르디 알바에게 패스한 뒤 재차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뎀벨레의 부상은 후반 20분 발생했다.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넘어지면서 발목을 다쳤다. 결국 말콤과 교체된 뎀벨레는 정밀검사 결과 2주일 동안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뎀벨레가 회복하기 전까지 쿠티뉴가 잘 버텨줘야 한다. 현재 이적설이 돌고 있는 쿠티뉴이기 때문에, 팀 잔류를 위해서는 찾아온 기회를 확실하게 잡아야 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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