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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김민재 프리미어리그 왓포드로 행선지 급선회할까?

  • 기사입력 2019-01-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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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에게 이적 제안을 받은 김민재. [사진=전북현대모터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중국전에서 멋진 헤더 골을 넣은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3)의 유럽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는 이적 시장 관계자는 19일 프리미어리그의 클럽 왓포드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제안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이징 궈안과 협상 마무리 단계로 알려졌던 김민재의 행선지가 두 가지 옵션으로 늘어났다.

베이징 궈안은 김민재에게 이적료 900만 달러(100억 원), 4년 총 연봉 168억(연 42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던 로저 슈미트 감독이 김민재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왓포드는 김민재에게 600만 달러(약 67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김민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병역 혜택을 받아 해외 진출에 걸림돌이 없다.

현재 왓포드는 프리미어리그 7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센터백 자원들이 부상을 당해 선수영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출신 세바스티안 프뢰들(32)이 지난 해 10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복귀하지 못하고 있고, 팀의 주전 센터백 크리스티안 카바셀레(28) 역시 지난 해 12월 부상을 당했다. 현재 크레이그 캐스카트(30)와 아드리안 마리아파(33)가 주전으로 나서고 있고, 벤치에 미구엘 브리토스(34)가 있지만 모두 노장 선수들이다.

김민재는 최근 많은 국가대표 경기에 출전했기 때문에 워크퍼밋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30대 이상의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는 왓포드의 센터백 라인에서 충분히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가 첫 한국인 센터백 프리미어리거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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