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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릿우드, 매킬로이, 이안 폴터의 10년간 외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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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아마추어 시절의 플릿우드(왼쪽)와 현재의 모습.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유러피언투어에서 올 시즌 시작과 함께 투어 무대를 뛰는 선수들의 10년 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유러피언투어는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아부다비골프클럽에서 롤렉스시리즈 HSBC아부다비챔피언십(총상금 700만달러)이 열리는 가운데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10명의 10년 전 모습과 현재를 비교하는 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선수는 아부다비챔피언십에서 3연패에 도전하고 있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다. 10년전 앳된 모습에 짧았던 머리 모양은 지금은 ‘예수’라는 별칭처럼 길게 자랐고, 턱과 콧수염이 더부룩한 장발 스타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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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 스타일의 10년전 매킬로이(왼쪽)와 현재의 모습. [사진=유러피언투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0년 전의 더벅머리가 지금은 단정한 샐러리맨 스타일로 변화를 겪었다. 곧추선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던 패셔니스타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헤어는 차분해진 반면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원숙미를 갖췄다. 세계 골프랭킹 1위로 올라선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역시 곱슬머리 헤어 스타일이 짧아졌고 한편으로 주름골이 많이 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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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의 패셔너스타 이안 폴터(왼쪽)와 현재 모습.


그밖에 헨릭 스텐손(스웨덴), 프란치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토르비용 올레센(덴마크). 알렉스 노렌(노르웨이), 에디 페퍼렐(잉글랜드), 대니 윌렛(잉글랜드) 등은 외모의 변화는 없으나 대체적으로 세월의 변화를 읽을 정도로 주름이 더 지는 모습이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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