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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 중국 톈진으로부터 계약 해지 요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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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톈하이의 최강희 감독.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둥지를 틀었지만 미래를 내다보기 힘들어졌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하지민 기자] 최강희 감독이 중국 프로축구 톈진 톈하이 구단과의 결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톈진 톈하이 구단이 최강희 감독에게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최강희 감독은 기자회견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톈진 톈하이 구단은 시민구단으로 전환되며 최강희 감독의 연봉 삭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강희 감독은 연봉 80억 원이라는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 받으며 전북 현대를 떠나 톈진 텐하이로 떠났다. 물론 지금은 연봉 삭감이 문제가 아니게 되었다.

최강희 감독은 이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전지훈련지에서 다음 시즌을 구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구단의 일방적 통보에 항의하여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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