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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7가지 필라테스 스트레칭으로 접근한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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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필라테스의 57가지 스트레칭 동작으로 골프를 업그레이드 한다는 신간 <골프 필라테스>가 나왔다.

이성민 수원과학대 생활체육과 교수가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박희영 선수가 감수를 봤다. 이 책은 인기를 끌고 있는 필라테스에 대한 정의부터 새롭다. 단순히 건강을 유지하고 몸매를 가꾸기 위해 하는 여성의 실내 운동 단계를 뛰어넘는다.

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소도구를 활용해서 신체 중심에 자리 잡은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 요법으로 유연성과 근력 강화, 재활, 심신의 안정 등을 대표적인 효과로 꼽을 수 있는데, 언제부터인가 여러 스포츠 종목의 선수들의 기본 운동으로 자리매김했다.

골프 구력 24년차인 저자가 체험한 바에 따르면, 정작 실력 향상의 비결은 골프에 알맞은 신체 만들기가 먼저다. 저자는 모든 골퍼들이 갖고 있는 제각각의 고민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시되어야 할 포인트는 골프를 치기 위해 필요한 근력, 밸런스, 유연성이고, 이 세 가지를 키울 수 있는 이상적인 트레이닝이 바로 골프 필라테스라는 점을 강조한다.

필드에서 효과를 직접 경험한 후 골프 수업에 필라테스를 도입해 학생들을 가르쳐 보고 나서 확신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스트레칭 동작을 소개하고 골프와의 연관성을 설명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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