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올해 김병준(36)은 한국프로골프(KGT) 코리안투어의 드라이버 비거리 29위(283.42야드)에 페어웨이 안착률 86위(64%), 그린적중률은 48위(70%)이고 평균타수는 49위(72.16타)로 마쳤다.
지난 동아회원권그룹 부산오픈에서 드라이버샷을 하는 김병준. [사진=KPGA]
김병준의 드라이버 샷을 KPGA 최종전인 골프존DYB교육오픈이 열린 경기도 골프존카운티안성H 코스 12번 홀에서 촬영했다. 김병준은 티를 높게 세운 뒤에 머리는 임팩트를 지나서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른 손목이 쟁반을 드는 것처럼 되고 왼손목은 굽혀지지 않고 그대로 뻗은 상태가 스윙 전반에 걸쳐 일관되고 있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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