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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최혜진의 리드미컬한 드라이버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최혜진(19)이 2018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최고의 선수에 등극했다. 2001년 대상이 신설된 이후 신인왕이 대상까지 거머쥔 것은 최혜진이 다섯 번째. 2006년 신지애 이후 12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최혜진은 루키 시즌인 올해 효성챔피언십과 비씨카드 한경레이디스컵에서 2승을 거뒀으며 16번이나 톱10에 들었다. 그 결과 톱10 피니시율 1위(66.6%)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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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장타력이 있었기에 최고의 루키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드라이브샷 평균 거리가 253야드로 장타부문 4위에 올랐으며 그린 적중률은 81.2%로 1위를 차지했다. 멀리 쳐서 짧은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한 결과였다. 최혜진은 또한 라운드당 평균 버디수가 4개로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시즌 최종전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초고속 카메라로 최혜진의 스윙을 영상에 담았다.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몸 동작이 명품 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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