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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년간 150만 개 판 마제스티 완결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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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 스기야마 겐조가 신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마제스티골프코리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20년간 150만 개를 팔았다면 대단한 스테디 셀러다. 그 것도 고가의 클럽이라면 명품이라 할 만 하다. 일본의 프리미엄 골프클럽 마제스티 이야기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가 그동안의 기술력을 집약한 최신형 드라이버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X’를 발표했다. 7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신상품 런칭 발표회 겸 출시기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는 한국과 일본의 경영진이 모두 참석했으며 마제스티의 DNA를 만든 최고 기술고문인 명장(名匠) 스기야마 겐조 씨도 함께 했다.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X는 1998년 최초로 출시된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의 10번째 모델이다. 프레스티지오 시리즈는 20년간 높은 제품성능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인정받으며 150만 개가 팔렸다. 이번에 출시하는 프레스티지오 X는 시리즈의 완결판이다.

신제품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X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아이언이 동시에 출시되었다. 드라이버와 우드는 더욱 진화된 파인 스파이더 웹(Fine spider web) 페이스 설계로 초경량화와 광역 고반발 성능을 높혀 최고의 비거리를 낸다. 또한 관용성을 극대화시켜 미스샷을 보완하는 능력을 키웠다. 항공우주분야에 응용되는 첨단 소재를 적용한 파이로필라이트 MR70 소재의 전용 장축 샤프트는 강력한 임팩트를 구현한다.

신제품 아이언에는 고순도 텅스텐 저중심 설계를 통해 부드럽게 휘어지는 높은 스핀 효과와 고탄성을 실헌했다. 고순도 텅스텐의 경우 일반 텅스텐 합금 대비 약 1.5mm 중심을 낮춰주며 이는 수치상으로 5.7배의 저중심 효과를 가져다준다. 페이스 뒷면 1.5mm 와이드 그루브 역시 전 모델 대비 10배로 넓게 설계되어 반발력과 관용성을 동시에 증가시켰다.

마제스티 프레스티지오 X는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드라이버가 290만원, 페어웨이 우드가 180만원, 아이언 세트의 경우 남자 680만원, 여자 620만원이다. 문의 전화는 (02)2005-1078.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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