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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타차 2위 안병훈 “추격하는 게 마음 편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남화영 기자] PGA투어 멤버인 안병훈(27)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1타 차 2위로 파이널 라운드를 시작한다.

안병훈은 15일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파71 725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선두 박상현(35)과 1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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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 8번 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경기후 프레스룸에 들어온 안병훈은 “보기없이 마친 게 기쁘다”면서 “1타 차이니 어제, 오늘처럼만 친다면 해볼 만하다”고 말했다. 또한 “1타 뒤에서 추격하는 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차전인 BMW챔피언십을 마치고 곧바로 귀국한 안병훈은 “3주 정도 쉰 후 다가오는 10월 시즌에 말레이시아에서 CIMB클래식과 CJ컵에 출전한 뒤 좋은 성적이 나오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WGC-HSBC챔피언스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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