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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상문, 알버튼보이스오픈 2라운드서 공동 선두

  • 기사입력 2018-09-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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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이 15일 웹닷컴 투어 플레이오프 알버톤보이스오픈 2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랐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배상문(32)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 리그인 웹닷컴투어의 플레이오프 세번째 경기 알버톤스보이스오픈(총상금 100만달러) 둘째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배상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아이다호 보이시의 힐크레스트골프장(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서 브레트 드루윗(호주), 알렉스 프루(미국)와 공동 선두(10언더파 132타)로 마쳤다.

전반 6,7번 홀 연속 버디로 출발한 배상문은 9번 보기로 한 타를 까먹었다. 후반 들어 14,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더니 마지막 홀에서 짜릿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리더보드 최상단으로 올라섰다.

지난 1부투어 정규 시즌 성적이 부진했던 배상문은 이번이 다시 1부 리그로 올라가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절박한 라운드를 이어가고 있다. 2월에 열린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공동 15위를 한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을 뿐 정규 시즌 상금 랭킹 196위로 마쳤다. 2부 웹닷컴 투어로 내려갈 위기에 처한 배상문은 이번 웹닷컴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25위 안에 들어 1부투어 사다리를 타고 오른다는 배수의 진을 쳤다.

브레트 드루윗(호주)이 이글 하나에 버디 7개 보기 한 개를 묶어 8언더파 63타를 쳐서 이날 6타를 줄인 알렉스 프루(미국)과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 3타를 줄인 파비앙 고메즈(아르헨티나)가 4언더파를 친 핸릭 놀란더(스웨덴)와 함께 공동 4위(9언더파 133타)에 자리했다.

맥스 호마(미국)는 5언더파 66타를 쳐서 로베르토 디아즈(멕시코)와 공동 6위(8언더파 134타), 애런 배들리(호주)는 4언더파 67타를 쳐서 줄리안 수리(미국) 등과 공동 8위(7언더파 135타)에 올랐다. 임성재(20)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48위(3언더파 139타)로 순위가 34계단 하락했고 이경훈(26)은 1오버파를 쳐서 중간합계 4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임성재와 이경훈이 올해 웹닷컴투어 정규 시즌에서 상금 25위 이내에 들어 내년 시드를 획득한 반면, 배상문은 정규리그에서 125위 밖에서 파이널에 도전한다. 웹닷컴 투어 정규 시즌 상금 랭킹 75위 이내의 선수들과 PGA투어 126위부터 200위까지 선수들이 다음주에 열리는 파이널 시리즈까지 4개 대회에서 겨뤄 상위 25위에 든다면 PGA 투어 정규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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