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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비앙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오른 마리아 토레스는 누구?

  • 기사입력 2018-09-1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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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에 오른 마리아 토레스(오른쪽)와 카를로타 시간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에비앙챔피언십 첫날 6언더파를 쳐 공동선두에 오른 마리아 토레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이다. ‘앞 일은 알수 없다’고 일년 전 그녀의 집은 허리케인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지금은 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리더보드 첫 줄에 이름을 올렸다.

토레스는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벵의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랐다. 토레스는 13~15번 홀에서 버디-버디-이글을 잡아 4타를 줄였고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공동선두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이날 동반 플레이어인 시간다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토레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플로리다 대학을 졸업한 토레스의 세계랭킹은 184위다. Q스쿨 최종 예선에서 3명이 치른 플레이오프 끝에 살아남아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는 최초로 LPGA 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토레스는 경기를 마친 후 “난 그저 이곳에 와서 경기하고 싶었다. 무슨 일이 일어나든”이라고 말했다. 본인 스스로 공동선두에 오를 줄은 몰랐다는 표정이었다. 토레스는 이날 4개의 파5홀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 5타를 줄였다.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13번 홀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5언더파 66타를 쳐 단독 3위에 자리했다. 뒤를 이어 유소연이 4언더파 67타로 하타오카 나사(일본),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4위에 포진했다. 유소연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박인비는 3언더파 68타로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인 조지아 홀(잉글랜드), 지은희, 전인지, 이미향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이뤘다. 그러나 4주째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성현은 6오버파 77타로 부진했다. 박성현은 5번 홀까지 4타를 잃는 등 경기 초반부터 난조를 보였다. 세계랭킹 2위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은 이븐파로 공동 35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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