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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잘하는 골퍼..재치있는 골퍼..신한동해오픈 기자회견 전체 영상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 청라)=남화영 기자] 13일부터 나흘간 인천 서구의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메이저타이틀인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2억원)에 주요 선수들이 모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리차드 리(이태훈)와 한국 선수 중에 세계랭킹이 47위로 가장 높은 안병훈(27), 코리안투어 상금,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현(35), 일본투어에서 활약하는 양용은(46), 김경태(32), 송영한(27), 2016년 챔피언 가간짓 불라, 지난해 2승을 거둔 장이근(25)까지 총 8명이 대회 개막 하루전인 12일 오전 프레스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 새벽 비행기로 고국에 돌아온 안병훈은 “3년 전 우승할 때와 같이 좋은 느낌으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현은 “유러피언투어 가고는 싶지만 저와는 안 맞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달 피지에서 열린 피지인터네셔널에서 우승한 가간짓 불라는 “한국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이 뛰어난 코스 상태와 대회 운영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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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한 8명의 선수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올해로 34주년을 맞은 신한동해오픈은 아시안투어와 공동 개최되는 대회로 아시아의 우수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한국 선수들과 겨룬다. 이들의 인터뷰는 신한동해오픈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Shinhanopen) 등 SNS계정을 통해 생중계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 8명의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골프에 대한 생각을 그들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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