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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토토] 스페셜+ 8회차, "NC, KIA 상대로 안방에서 우세한 경기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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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2일(수)에 열리는 2018시즌 한국프로야구(KBO)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야구팬 48.74%는 NC-KIA(3경기)전에서 홈팀 NC의 우세를 전망했다고 11일 밝혔다.

KIA의 승리 예상은 36.78%를 차지했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 예상은 14.48%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에서는 NC(4~5점)-KIA(2~3점)이 5.12%로 최다 투표율을 기록했고, 뒤이어 NC(6~7점)-KIA(2~3점)과 NC(6~7점)-KIA(4~5점)은 각각 5.10%과 4.78%로 집계됐다.

NC가 안방에서 KIA를 맞이한다. NC는 현재 리그 최하위인 10위(50승1무71패)를 기록하고 있다. NC는 이번 시즌 선수들의 부상 및 컨디션 저하로 많은 경기에서 무너져 내렸다. 한 번 떨어진 순위는 회복하기 어려웠고, 반등의 계기를 찾기도 쉽지 않았다.

KIA 역시 한동안 하위권에 주저 앉으며,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올해까지 이어나가지 못했다. 양팀에게 단 하나 다른 점이 있다면, KIA는 아직 가을 야구 입성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지만, NC는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강력한 동기부여와 함께 리그 순위의 우위를 갖고 있는 KIA지만, 양팀의 상대전적을 들여다보면 의외성이 있다. NC가 6승5패로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더불어 NC는 창원마산야구장에서 펼쳐진 6경기에서도 4승2패를 기록해 안방에서 KIA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와 함께 NC가 KIA를 상대로 믿어 볼만한 것은 최근 상승하고 있는 선수들의 컨디션이다. NC는 지난 9월7일 펼쳐진 LG와의 경기에서 11-1을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선발 구창모는 삼진 7개를 포함한 호투를 보여줬고, 타선은 15안타를 기록해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후 NC는 롯데를 상대로 8일과 9일 경기까지 각각 7-1과 11-3으로 승리해 3연승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이로써 NC는 최근 10경기에서도 6승4패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KIA에게도 충분한 동기부여가 있지만, NC가 안방의 이점과 함께 최근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면, 토토팬들의 바람대로 NC에게 승산이 높아질 수도 있는 경기다.

이어 삼성-한화(1경기)전에서는 삼성 승리 예상(42.39%)과 한화 승리 예상(41.08%)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치열한 접전 승부가 예상됐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6.51%로 가장 낮게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삼성(2~3점)-한화(4~5점)이 6.12%로 1순위를 차지했다.

롯데-두산(2경기)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49.98%), 두산 승리 예상(34.23%),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15.75%)의 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6~7점)-두산(4~5점)이 6.56%로 최다를 기록했다.

한편, 야구토토 스페셜 플러스 8회차 게임은 오는 12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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