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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종목 '서핑', 까웨 의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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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까웨(왼쪽)와 2018 세계 서핑선수권대회의 로고.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대한민국 서핑 국가대표들이 까웨(K-WAY)를 입는다.

서핑(파도타기)이 2020 도쿄 하계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예전에 없던 후원이 생겼다. 세계 최초의 바람막이 출시 브랜드이자, 프랑스와 이탈리아 서퍼들이 애용하는 기능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 까웨가 ‘2018 ISA 세계 서핑 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서핑협회의 대한민국 국가대표단복을 후원한다. 세계 최고 권위의 이 대회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2일까지 일본 다하라시아카바네쵸우오이시 해안에서 37개국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며 한국은 선수 감독, 스태프 등 총 8명이 출전한다.
이에 까웨는 한국 서핑선수단의 의류후원사를 맡아 5,000mm 방수가 가능한 '맨필드(MANFIELD) 자켓'과 유럽 3대 피케셔츠로 불리는 ‘빈센트 콘트라스트(VINCENT CONTRAST)’, 신축성이 좋은 ‘크리스(CHRIS)’ 치노 팬츠,‘일라리(ILARY)’ 조거 팬츠와 더불어 특별 제작된 모자까지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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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왼쪽부터 맨필드(MANFIELD), 빈센트 콘트라스트(VINCENT CONTRAST), 크리스(CHRIS), 일라리(ILARY).


까웨는 프랑스, 이탈리아어 사전에 ‘바람막이’를 칭하는 대명사로 등재될 정도로 유럽에서는 인기가 높은 패션 브랜드다. 까웨코리아의 정규영 대표는 "대한 서핑협회의 공식 의류로 협약을 체결함으로 서핑이 국민 체육으로 성장하고 올바른 서핑 문화가 한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서핑협회는 서핑 붐 조성을 위해 한국대표선수단복을 까웨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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