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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로모션 챔피언 스윙] 시즌 2승 최혜진의 거침없이 뿌리는 티 샷

최혜진(19)은 보그너MBN여자오픈 첫날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쳐서 오지현 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대상 포인트 선두를 달리면서 신인상과 대상을 함께 노리는 선수다. 상금은 지난주 챔피언인 오지현에게 밀리면서 2위로 내려앉았으나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가 대단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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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17일 보그너MBN여자오픈 첫날 4위에 올랐다. [사진= KLPGA]


최혜진은 평균 드라이버샷 비거리 256.87야드로 3위에 올라 있다. 장타에다 페어웨이 적중률도 18위(76.97%)로 뛰어난 편이다. 그린 적중률은 1위(81.13%), 평균 타수도 1위(69.71타)에 올라 있다. 최혜진의 가장 뛰어난 샷은 그린 적중률 81%가 넘는 정교한 아이언 샷이다. 하지만 드라이버 샷 역시 길고도 멀리 친다.

최혜진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주 삼다수마스터스 첫날 4번 홀에서 다각도로 촬영했다. 19세 소녀의 어디서 이같은 장타와 파워가 나오는지 스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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