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프로는 하이브리드를 정확하게 센터에 맞히는 연습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공을 꽂고 위와 아래에 넉넉하게 숏티를 꽂아준다. 빈스윙을 5~6회 반복한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앞과 안쪽의 티에 클럽에 부딪칠 것이다. 숙달된다면 볼을 넣고 쳐도 문제 없을 것이다. 이런 식으로 점점 티의 간격을 줄여나간다.”
김현우 프로가 하이브리드 샷 정확성 높이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김 프로는 “볼과 클럽 헤드가 지나는 위 아래의 끝에 티를 놓아 정확성을 연습하면 센터 임팩트와 비거리를 함께 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김 프로의 레슨을 류가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의 시범 동작과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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