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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영2 삼다수마스터스 한 타차 선두, 박인비는 4위

  • 기사입력 2018-08-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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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영2가 11일 삼다수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쳐서 한 타차 선두로 나섰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제주)=남화영 기자] 김자영2(27)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삼다수마스터스(총상금 6억원) 둘째날 한 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김자영은 11일 제주도 제주 오라컨트리클럽 동서 코스(파72 661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에 버디 5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치면서 한 타차 선두(12언더파 132타)로 올라섰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자영2는 11번(파5 579야드) 홀에서 이글을 잡았다. 후반 들어 1번 홀 버디에 이어 5,6번 홀 연속 버디를 잡으면서 무결점 플레이를 이어갔다.

지난해 5년 만에 통산 4승을 거둔 김자영2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지만, 최근 뛰어난 성적을 냈다. 지난달 아시아나항공오픈 3라운드 13번 홀부터 이번 대회 둘째날까지 무려 96개홀 노보기의 단단한 플레이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마친 김자영2는 “웨지샷이 특히 좋았다”면서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도 3라운드 내내 노보기 플레이 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1,2라운드 동안 보기 없는 플레이 하고 있어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2위, KLPGA 대상포인트에서도 2위에 올라 있는 오지현(22)은 7번 홀 샷 이글에다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서 2위(11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조윤지(27)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3위(9언더파 135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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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11일 삼다수마스터스 2라운드 5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박인비(30)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합쳐 1언더파 71타를 쳐서 최혜진(19), 류현지(20)와 함께 공동 4위(8언더파 136타)그룹을 형성했다. 1,2번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데 이어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한 박인비는 이날 13,15번 홀에서 잇따라 보기를 범하면서 순위가 밀렸다.

경기를 마친 박인비는 “1,2번 스타트는 좋았는데 후반에 한두 차례 실수가 나왔다”면서 “기다리던 버디 퍼트 미스가 나온 것이 오늘 부진의 원인이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고 상금과 KLPGA대상 포인트에서도 선두에 오른 최혜진(19)이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4위로 출발한 류현지(20)는 2타를 줄이면서 순위는 그대로 유지했다.

직전 대회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이소영(21)이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이븐파를 친 나희원(24)과 공동 7위(7언더파 137타)에 올랐다.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던 서연정(23)은 버디 2개에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이날 5타를 줄인 장하나(26), 박소연(26)과 공동 9위(6언더파 138타)를 기록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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