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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축구] ‘AG 믿을맨’ 손흥민, ICC 2경기 연속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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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손흥민(토트넘)이 2경기 연속으로 골망을 흔들 수 있을까.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지난 29일(한국시간) 2018 인터내셔널챔피언스컵(ICC) 바르셀로나 전에서 추격골에, 동점골이 시작되는 패스까지 성공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어 승부차기에서도 팀의 1번 키커로 득점에 성공하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케인과 알리가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의 에이스는 단연 손흥민과 에릭센이다.

바르셀로나 전에서 라멜라는 몸이 안 좋아 명단에서 제외됐고, 시소코는 경기 중 부상을 당했다. 그만큼 손흥민의 오는 1일 AC밀란 전 선발 가능성이 높고, 공격 포인트 기록 여부가 큰 관심사가 됐다. 대상이다. 토트넘은 로마와의 대회 첫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세리에A 리그 팀을 상대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AC밀란은 선수 대부분이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일찍 탈락했기 때문에 미국 투어에 주전들을 대거 합류시켰다. 지난 26일 맨유 전에서도 찰하노글루, 수소, 보누치, 돈나룸마 등 베스트 일레븐을 가동한 바 있다. 이번 토트넘 전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돈나룸마, 보누치는 이탈리아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감독인 젠나로 가투소도 이탈리아 출신답게 수비를 중시하는 감독이다. 토트넘과 경기에서 핵심 멤버들이 출전한다면 프리시즌임에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손흥민이 출전하는 토트넘과 AC밀란의 경기는 1일(수) 오전 9시 35분(한국 시간) 시작되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 온(SPOTV ON)이 독점 생중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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