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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김자영2-이정은6-최혜진 두산 매치서 2승씩

  • 기사입력 2018-05-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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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최유림과의 조별 리그 2차전에서 이기면서 승점 2점을 획득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자영2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두산매치플레이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둘째날도 이기면서 승점 2점을 올렸다.

김자영2는 강원도 춘천 라데나골프클럽(파72 6313야드)에서 열린 조별 리그전 두 번째 경기에서 임은빈을 만나 5번 홀에서 1업(Up)으로 앞선 뒤 비기고 앞서고를 반복하다가 17번 홀에서 2업(2&1)으로 이겼다.

김자영2는 이 대회의 유일한 다승자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매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김자영2는 “3승까지 하면 인정하겠다”면서 말했다. “2012년 첫 우승할 때는 컨디션이 정말 좋았다. 매치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우승할 것 같은 자신감이 있었다. 작년은 상황이 달랐다. 힘들게 결승까지 올라갔고 연장도 두 번이나 갔다. 정연주, 김해림과의 연장에서도 쉬운 승부가 아니어서 긴장 많이 했다. 그래도 매치마다 열심히 치다 보니 좋은 결과 있었던 것이지, 내가 특별히 매치플레이에 강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낙뢰를 동반한 악천후로 인해 대회 이틀째 역시 지체되었다. 애초 예정시간보다 2시간 20분 지연된 오전 11시에 첫조가 출발했으나 이후에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지난해 준우승에 그쳤던 세계 골프랭킹 1위 박인비 역시 최유림과의 승부를 마지막홀에서 1업으로 이기면서 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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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이 김현수를 상대로 5&4로 누르고 승점 2점을 챙겼다. [사진=KLPGA]


지난해 전관왕을 지낸 이정은6는 안시현을 만나 15번 홀에서 4&3으로 이겼고, 신인상을 노리는 ‘무서운 10대’ 최혜진은 김현수를 만나 14번째 홀에서 5&4로 이겼다.

그밖에 박민지, 배선우, 이지후, 김수지, 이승현, 김해림, 김아림, 정슬기, 남소연, 홍란, 박주영, 안송이, 박채윤, 김혜선2, 양채린, 이선화, 지한솔, 조윤지, 이지현2, 정연주, 인주연, 최은우가 승점을 챙겼다.

두산매치플레이는 금요일까지 3일간 4인1조로 구성된 16개조가 조별 리그전을 치러 조별 1위를 가린다. 이후 주말 이틀간은 하루에 18홀 라운드 두 경기씩을 펼쳐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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