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박상현 SK텔레콤오픈서 최경주, 김경태와 우승 다툰다

  • 기사입력 2018-05-15 09:37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이번 주 SK텔레콤오픈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박상현.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이번 주 SK텔레콤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17일부터 나흘간 인천광역시 영종도의 스카이72 골프&리조트 하늘코스(파72/7085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상현은 2주전 열린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2년 만에 타이틀 탈환에 성공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박상현은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박상현은 또한 작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경험도 있다. 박상현은 작년 최진호와 끈질긴 승부 끝에 준우승했다. 작년 우승자인 최진호(34 현대제철)는 유러피언투어 시드 유지를 위해 벨지안 녹아웃에 출전해 이번 대회엔 불참한다. 따라서 전년도 우승자의 부재 속에 가장 주목받는 선수가 박상현이다.

박상현은 “코리안투어 첫 우승을 거둔 대회가 2009년 SK텔레콤오픈이었다. 더욱 각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라며 “매경오픈 우승으로 자신감도 많이 붙었다. 이번 주에도 그 흐름을 이어 자신있는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베테랑 최경주(48 SK텔레콤)의 행보도 관심거리다. 올해로 11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는 최경주는 3번(2003년, 2005년, 2008년) 이나 우승했다. 그리고 톱10에 11번 모두 들었다. 작년부터 경쟁력이 약화된 모습이나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라 우승에 대한 애착이 더 크다.

준우승만 세차례 기록중인 김경태(32 신한금융그룹)의 우승 여부도 관심이다. 김경태는 2011년과 2014년, 2016년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 없이 준우승 3회만을 기록해 강욱순(52)과 함께 최다 준우승자다. 김경태는 3번 모두 1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쳐 아쉬움이 더 크다. 김경태는 “우승이 될 듯 하면서도 되지 않아 기억에 많이 남는 대회다. 그만큼 욕심이 나는 대회이기도 하다. 올해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라고 말했다.

주최 측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5일 ‘재능 나눔 행복라운드’를 통해 주니어 선수들이 그들의 우상과 함께 라운드하며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세리와 박지은, 한희원, 김주연 등 미LPGA투어에서 활약한 은퇴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를 통해 매 라운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port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