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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부천FC, 냉각요법 크라이오 단체체험 ‘호날두가 좋아하는 이유가 알겠다’

  • 기사입력 2018-05-1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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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냉각요법인 크라이오 테라피를 받고 있는 부천FC의 윌리안 포프. [사진=이온인터내셔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네이마르와 호날두가 받는 첨단 냉각요법이죠?”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광주FC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부천FC 선수들은 경기 직후 라커룸에 설치된 첨단 장비를 처음 접하며 술렁였다. 세계적인 축구선수 호날두, 네이마르 등이 애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이 팀 장비로 적극 도입하고 있는 크라이오 테라피 장비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가 열렸기 때문이다.

사실 이날 경기는 1-0의 스코어를 떠나서 후반전 골대만 3번 맞힐 정도로 치열했다. 당연히 경기 직후 대다수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쓰러질 정도로 체력 소진이 컸다.

크라이오테라피 장비를 직접 도입한 차오름 한방병원의 우혜안 원장과 크라이오스페이스 한국총판회사인 이온인터내셔널 한정우 대표는 경기 후 선수들의 빠른 컨디션 회복을 돕기 위해 크라이오스페이스 장비를 라커룸에 설치했다. 부천FC 선수는 물론 팀 트레이너와 코칭스태프까지 첨단 냉각용법을 직접 체험했다.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윌리언 포프(24)가 크라이오 체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유럽, 미국 등 프로구단들의 선수 컨디션 회복 프로그램으로 익히 들어왔던 첨단 요법이었기 때문이다.

포프는 “해외의 많은 구단들이 냉각요법 크라이오를 컨디션 회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에서 이러한 최첨단 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니 신기하면서도 매우 반갑다”고 설명했다. 영하 140도에서 3분 체험을 진행한 후 포프는 “보통 오늘처럼 격렬한 시합 후에는 아이스박스에 들어가 오랜 시간 회복해야 한다. 때문에 과정 차체도 힘들고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크라이오테라피는 3분만에 모든 과정이 끝나니 너무 간편하고 편안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기에 “확실히 몸이 한결 가벼워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오늘밤은 정말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을 듯 하다”며 엄지손가락을 추켜 세웠다.

체험에 참가한 선수 20명 중 부상으로 도중에 멈춘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8명은 크라이오 컨디션 회복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우혜안 원장은 “앞으로 한국 프로 구단에서 크라이오테라피는 유럽 구단들처럼 선택이 아닌 필수 장비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단 3분 안에 리커버리를 마칠 수 있으니 효율성은 물론 기능적 측면에서 몸값이 높은 프로선수들의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장비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이온인터내셔널의 한정우 대표도 “첨단 기능성 장비인 만큼 고가이지만 보다 많은 구단들이 부담 없이 장비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야구, 프로농구 등 스포츠 전 종목에 걸쳐 크라이오테라피를 소개하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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