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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싱] 조미현 김지호, 아시아유스선수권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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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가 준결승에서 판정승이 확정되자 환호를 올리고 있다. [사진=대한복싱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아마복싱 유스 국가대표팀(17~18세)의 기대주 조미현(전남기술과학고 ?60kg급)과 김지호(시화공업고등학교 -75kg)가 2018 아시아유스복싱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남녀부를 함께 개최했는데, 조미현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락히모바 마힐요에게 심판전원 일치 5-0 판정승을 거뒀다. -75kg급의 김지호도 베트남의 호앙 엥고메이를 한 수 위의 기량으로 5-0 판정으로 일축하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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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스복싱선수권에서 한국 여자 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노리는 조미현. [사진=대한복싱협회]


조미현, 김지호는 각각 개최국 태국의 부아파 포근팁 선수와 복싱강국 카자흐스탄 랴벳츠 나데즈와 결승을 치른다. 우승할 경우 한국의 아시아여자유스선수권대회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이 된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김연승(경기광주중앙고등학교)이 준결승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토그무라보프 자포키르에게 맞아 RSC로 져, 동메달을 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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