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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아, 롯데렌터카 W지투어 2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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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여왕 정선아가 14일 올 시즌 W지투어에서 2차에서 우승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지난해 스크린 골프 여왕 정선아가 롯데렌터카 W지투어(GTOUR) 2차 대회(총상금 7천만원)에서 올 시즌 첫 우승했다.

정선아는 지난 13,14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한 이 대회에서 1라운드 5언더파, 2라운드 5언더파로 총 10언더파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2타차 선두에 오른 뒤 이틀째는 2위 유재희와의 타수차를 무려 5타로 벌렸다.

정선아는 우승 인터뷰에서 “전체적으로 편안하게 플레이했고, 티샷이 조금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퍼팅감이 좋아 우승을 할 수 있었다”면서 “작년에 대상과 상금왕이라는 큰 상을 받았던 만큼 이번 시즌에도 연속해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프존 투비젼시스템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의 우승 상금은 1,500만원, 2위는 700만원, 3위는 400만원이다.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30명, 예선통과자 35명, 추천 1명),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의 선수가 이틀간 승부를 겨뤘으며, 대회 코스는 충남 태안에 위치한 골든베이 오션-레이크 코스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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