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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경남FC 김종부 감독, ‘3G 출장정지+벌금 50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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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1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경남 김종부 감독에게 출장정지 3경기,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김종부 감독은 지난 4일 K리그1 1라운드 상주와의 경기에서 말컹에 대한 퇴장 판정에 대해 항의했다. 상벌위원회는 김종부 감독의 항의 수준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이번 징계를 결정했다.

프로축구연맹은 ‘김종부 감독이 경기 종료 직후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욕설을 하고, RRA(Referee Review Area, 비디오 판독 구역)에 설치된 안전바를 걷어차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한 바 있다’ 고 설명했다.

오는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제주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경남은 이번 징계로 인해 전력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핵심공격수 말컹이 퇴장으로 인해 출전 할 수 없는 가운데 김종부 감독마저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한편 K리그2 1라운드 부산-성남, 아산-안산 경기에서 최승인(부산)과 한지원(안산)에 대한 퇴장 오적용으로 인해 부과된 출전정지, 제재금, 벌점은 사후 감면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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