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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화이트 27득점' SK. KCC에 완승...공동 2위 도약

  • 기사입력 2018-01-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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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득점 9리바운드로 리바운드가 1개 모자란 더블-더블의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끈 SK 테리코 화이트. [사진=KBL]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화이트가 맹활약한 SK가 KCC를 완파하고 공동 2위에 올라섰다.

서울 SK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를 86-61로 승리했다. SK의 테리코 화이트는 3점슛 2방을 포함해 27득점(9리바운드 4어시스트)을 집중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장한 테리코 화이트는 경기 초반부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장기인 외곽포보다 미드-레인지 게임과 돌파를 이용한 공격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전반에만 15점을 올렸다. 애런 헤인즈(12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와 김민수(7득점 2리바운드)도 각각 전반 8점과 7점을 거들며 팀의 45-27 리드를 이끌었다.

KCC는 찰스 로드(21득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분전이 돋보였다. 화려한 덩크슛으로 득점 포문을 연 로드가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포를 가동해 추격했다. 하지만 하승진(2득점 7리바운드)이 골밑에서 존재감이 없었고, 이정현(8득점 3점슛 2개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외에는 로드를 도와줄 사람이 부족해 초반부터 SK에게 끌려 다녔다.

3쿼터 들어서도 화이트의 득점포가 계속 이어졌다. 전반 동안 돌파 위주의 경기를 했다면, 3쿼터는 내외곽을 모두 휘저었다. 3쿼터에만 3점포 2방을 포함해 10점을 집중시키며 KC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KCC는 잠잠했던 송교창(1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의 활약으로 추격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3쿼터를 67-43으로 크게 앞선 SK는 4쿼터에서 여유로운 경기운영을 했다. KCC는 로드를 중심으로 추격에 나섰지만 점수차가 점점 벌어지자 식스맨을 기용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포기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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