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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쿠티뉴 유니폼 가져오면 쿠폰 50파운드로 환불”
[헤럴드경제]필리피 쿠티뉴의 FC바르셀로나 이적 결정을 두고 리버풀 팬들의 화가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리버풀도 팬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각종 정책을 내놓으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흥분한 팬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번 시즌에 한 해 구매한 쿠티뉴 유니폼을 50파운드(약 7만2000원) 가량의 쿠폰으로 교환하는 환불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성난 리버풀 팬들은 쿠티뉴 유니폼을 불태우는 등 극단적인 행동까지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3년부터 리버풀 선수로 활약해 온 쿠티뉴에 대해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부터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출처=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리버풀 팬들은 쿠티뉴가 팀에 남아줄 것으로 기대했지만, 쿠티뉴는 결국 옵션을 포함해 1억4200만 파운드(약 2050억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출처=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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