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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못 뛰어도 바르샤행 쿠티뉴, 왜?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을 떠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필리피 쿠티뉴의 모습을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전망이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챔피언스리그(UCL) 규정에 따라 한 시즌에 두 팀 이상의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 뛸 수 없도록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 소속으로 챔피언스리그 조별경기에 나선 적 있는 쿠티뉴로서는 2017~2018 시즌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로 뛸 수 없게된 것도 이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월 첼시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당장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영입한 이유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쿠티뉴의 장점과 더불어 세대 교체의 필요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쿠티뉴는 윙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출처=FC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한편, 바르셀로나는 7일(한국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쿠티뉴 공식 영입 소식을 전했다. 쿠티뉴는 옵션을 포함해 1억4200만 파운드(약 2050억원)의 이적료로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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