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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축구] 2018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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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 현장. [사진=한국여자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오는 27일 2018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이번 드래프트는 별도로 선수를 선발하는 보은상무와 올 시즌을 끝으로 해체한 이천대교를 제외한 6개 구단이 참가한다.

드래프트 순서는 총 두 번의 추첨으로 정해진다. 올 시즌 성적 순으로 순번을 추첨한 뒤 다시 추첨해 드래프트 최종 참가순번이 결정되는 방식이다. 지명 순서는 홀수 라운드(1, 3, 5, 7라운드)는 드래프트 참가 순번(순방향)대로 지명하게 되며, 짝수 라운드(2, 4, 6, 8라운드)는 드래프트 참가 순번 역순(역방향)으로 지명하게 된다.

드래프트 참가자는 총 37명이다. 고베 아이낙에서 뛰고 있는 홍혜지(21)를 비롯해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손화연(20 고려대), 한채린(21 경북위덕대) 등이 이번 드래프트 최대어로 꼽힌다.

한편, 보은상무는 27일 오전 부사관 선발 명단을 발표할 예정으로, 보은상무 부사관에 선발된 선수는 드래프트 현장에서 명단 제외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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