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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니클라우스골프아카데미, 골프 꿈나무 1년간 무상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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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니클라우스골프아카데미(윤홍범 대표 맨 왼쪽)가 골프 꿈나무를 1년간 무상 후원하기로 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국내 골프 아카데미가 소외계층 골프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아카데미인 잭니클라우스골프코리아(JNGK)는 골프를 배우고 싶어하는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9월까지 1년간 무상으로 골프레슨과 골프시설을 제공하는 골프 꿈나무 후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JNGK의 자회사인 유윤스포츠가 운영 중인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104타석, 250야드)에서 골프시설을 제공하고 잭니클라우스월드컵아카데미에서 골프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윤홍범 JNGK 대표는 “골프를 배우고 싶으나 환경이 어려워 꿈만 꾸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테스트를 통해 골프를 가르쳐주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된 어린이는 수원 우만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 학생 2명으로 앞으로 1년간 시설이용, 레슨, 골프용품 등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JNGK는 미국 잭니클라우스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본사의 수십년 축적된 골프레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화, 조직화된 전문 골프교육기관이다. 국내에는 2000년 남서울CC 골프연습장(75타석, 350야드)을 필두로 서울 쉐라톤 워커힐 골프센터(70타석, 200야드), 세종시의 세종필드 골프연습장(58타석, 250미터) 등 총 10개 지점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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