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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CJ컵]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CJ대한통운 3인방의 '특별한 하루'

  • 2017-10-18 12:15|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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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과 소속 프로들이 17일 서귀포 시 안덕지역아동센터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기택배차에서 선물을 운반하고 있는 이경훈, 안병훈, 김시우(왼쪽부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제주)=남화영 기자] 더 CJ컵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미PGA 정규대회다. CJ그룹이 한국남자골프와 제주 지역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한다. 당연히 CJ계열사들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그중 남자 프로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남 다르다.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둔 17일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의 소속프로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이 제주 지역아동에게 꿈과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고, 한국 선수 우승 기원 행사에 참석했다. 이들 CJ대한통운 3인방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저녁에는 제주신라호텔에 마련된 한국 선수 우승 기원 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 CJ대한통운은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줄 선물을 마련하고 전기택배차로 배송했다. 선수들은 차량에서 직접 물건을 내려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친환경 전기택배차로 선물을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11월부터 제주에서 전기택배차 운영에 들어갔으며, 차량 내부에 운행정보 수집장비와 블랙박스를 설치해 기후, 운전패턴, 충전시간 등의 데이터를 축적해 운영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3인방과 20여 명의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은 선물 전달 후 센터 내 도서관에서 3여 명의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시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김시우는 직접 도서를 선정해 30여 명의 아이들에게 읽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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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J CUP@NINE BRIDGES' 한국 선수 우승기원 행사에서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 원희룡 제주도지사(앞줄 왼쪽 다섯 번째) 등 참가자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봉사활동에 이어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은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에 위치한 제주신라호텔에 마련된 ‘THE CJ CUP 출전 한국 선수 우승 기원 행사’에도 참가했다. 제주도 출신의 강성훈도 함께했고,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및 도민들은 다채롭게 준비한 응원도구와 힘찬 구호로 ‘THE CJ CUP’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들의 우승을 기원했다. 출전 선수들의 이름을 넣어 ‘THE CJ CUP 우승자는 너야 너!’, ‘한국 선수들 슈퍼 그뤠잇!’ 등 최근 유행하는 노래와 유행어를 함께 외쳐 분위기가 달아오르기도 했다.

선수들은 감사 인사와 함께 친필 싸인 모자를 전하며 화답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선수들과 제주도민들간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김시우는 “열화와 같은 성원과 따뜻한 응원에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여 꼭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겠다”고 전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오늘 다함께 외친 응원 구호가 선수들 가슴 속에 남아 경기 운영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며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뿐 아니라 모든 한국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CJ대한통운은 2016년부터 전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골프선수들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 김시우를 비롯해 이경훈, 이동환, 이수민, 안병훈, 이창우 등 총 6명을 소속 선수로 두고 있다. 또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레이싱머신과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역동성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회사의 이미지를 전 세계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최대 레이싱 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미PGA 투어 'THE CJ CUP @ NINE BRIDGES'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 위치한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개최된다. PGA 투어는 전 세계 227개국에 중계되고, 30개 언어로 10억 가구 이상 시청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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