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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L] 한국독립야구리그, 15일 신규 팀 가입식 및 KBO 물품지원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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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익성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 감독, 이광한 KBO 육성위원장,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 [사진=저니맨 외인구단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올해 본격 닻을 올린 한국독립야구리그가 광복절을 맞이해 뜻깊은 행사를 연다.

한국독립야구리그는 오는 15일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는 연천 미라클과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의 시즌 16차전 경기에 앞서 3번째 독립리그 가입 팀인 '양주 레볼루션'의 신규 가입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한 KBO 육성위원장을 비롯해 김규선 연천군 군수 및 관계자, 민훈기 한국독립야구연맹 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같은 날 KBO 물품 지원식과 연맹 관계자 위촉식도 함께 개최한다. 이날 독립야구리그 소속 팀들은 KBO로부터 팀당 1,000만원씩, 총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출범 5개월 차를 맞은 한국독립연맹은 독립야구 심판위원장, 기록위원장, 상벌위원장, 사무국장 등 위촉식을 통해 내년도 리그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독립야구연맹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독립야구리그는 매년 광복절에 맞춰 뜻깊은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야구 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2017 스트라이크존배 한국독립야구리그'는 연천 미라클과 서울 저니맨 외인구단, 총 2개 팀으로 구성되어 연천과 서울을 오가며 연간 18차전을 목표로 경기를 치르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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