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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수연, 이지희 메이지컵 첫날 6위, 이보미는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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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챔피언을 지낸 이보미가 올해 첫날에는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강수연(41), 이지희(38)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홋카이도메이지컵(총상금 9천만 엔) 첫 날 공동 6위에 올랐다.

강수연과 이지희는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국제컨트리클럽(파72, 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강수연은 지난 5월말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에서 연장전 끝에 시즌 첫승에 통산 3승을 달성했다. 이지희는 지난해 9월말 미야기TV배던롭여자오픈에서 역시 연장전 끝에 통산 21승째를 올린 바 있다.

아마다 나루미(일본)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67타로 단독 선두다. 모리타 하루카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쿠도 하루카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오야마 시호가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사사키 쇼코(일본)와 함께 공동 4위다.

전미정(35)이 1언더파 71타로 후로 유리(일본) 등과 함께 14위를 기록했다. 김하늘(29)과 정재은(27), 황아름(30)이 1오버파로 공동 27위다. 디펜딩 챔피언 이보미(29)는 2오버파 74타로 이나리(32) 등과 함께 45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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