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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아쉬운 2위' 박효진 시상식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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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아쉬웠던 것일까? 3일 충남 부여의 백제 컨트리클럽(파72 6,547야드)에서 열린 ‘KLPGA 2017 엑스페론-백제CC 드림투어 11차전’(총상금 6,000만 원, 우승상금 1,200만 원) 최종 2라운드에서 최예림과의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그친 박효진(20)은 시상식 때 얼굴표정에 아쉬움이 그대로 묻어나왔다. 박효진은 연장 5번째 홀에서 6m 버디퍼트를 놓쳤고, 최예림은 4m 버디에 성공했다. [사진=KLPGA]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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