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스포츠용품 제조기업 ㈜한국OGK(회장 박수안)와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가 골프국가대표팀 아이웨어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

한국OGK는 28일 경기도 파주시 대한골프협회 회관에서 ‘㈜한국OGK-대한골프협회 골프 국가대표팀 공식 아이웨어 후원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OGK는 앞으로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자사의 아이웨어를 지원,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한국OGK의 박수안 회장은 “한국 골프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골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 참석한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부회장은 “골프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한국OGK가 공식 아이웨어 후원사로 참여해준 점에 감사드리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OGK는 스포츠 아이웨어와 프로텍터, 렌즈 등을 생산해 온 세계 최정상급의 광학 기업이다.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RX 스포츠 아이웨어, 프리미엄 렌즈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아가고 있으며, 제품의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금형 제작 및 양산에 이르는 전 공정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OGK는 기술력이 집약된 소비자 맞춤 렌즈인 CSE(Customized Sports Eyewear)와 프리미엄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 WTD, 아이웨어 유통 멀티샵 연(然)스포츠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러피언투어에서 맹활약 중인 프로골퍼 왕정훈을 후원하는 등 골프 저변 확대 및 선수 후원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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