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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6, 문영퀸즈파크 2R 선두로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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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가 7번 홀 그린에서 라인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US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온 이정은6(21)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 둘째날 7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정은6는 22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파72 6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후반 홀부터 시작해 보기없이 무려 버디 7개를 잡아내고 65타라는 성적을 얻었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한 타차 단독 선두다.

13번(파3 174야드)홀에서는 핀 오른쪽 12m거리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다. 경기를 마친 인터뷰에서 “퍼트까지 좋아서 타수를 많이 줄였다”면서 “작년보다 러프가 길어지고 페어웨이 폭도 좁아진 것을 느껴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US오픈을 다녀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쉽다는 생각을 하고 플레이 했다”고 말했다.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2승에의 다짐을 밝혔다. “상반기 마지막 대회이고, 이번 대회가 끝나면 앞으로 2주 휴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체력이 없어질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겠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박소연(25)이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서 단독 2위(8언더파 136타)에 올랐다. 김지영2(21)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67타를 치면서 유승연(23), 배선우(23), 안나린(21) 등과 공동 3위(7언더파 137타) 그룹을 형성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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