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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단 스피스 트래블러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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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단 스피스가 25일 트래블러스챔피언십 3라운드도 선두를 지켰다. [사진=PGA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조단 스피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트래블러스챔피언십(총상금 68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도 선두를 지켜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를 지킨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의 기대감을 높였다.

스피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TPC리버스 하일랜드(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로 한 타차 선두다. 마지막 홀에서 핀까지 150야드 지점의 페어웨이벙커에 티샷이 빠졌으나 그린에 잘 올린 뒤에 7m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선두를 지켜냈다.

부 위클리(미국)가 버디 7개에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쳐서 2위(11언더파 199타)에 올라 있다. 대니얼 버거(미국)가 역시 4타를 줄여 3위(9언더파 201타)로 따라잡았다. 지난해 마지막날 12언더파 58타를 친 짐 퓨릭(미국)은 2오버파 72타에 그쳐 순위가 공동 28위로 하락했다.

안병훈(26)은 버디 5개에 보기 4개를 묶어 1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려 공동 42위(2언더파 208타)까지 올랐다. 최경주와 강성훈은 각각 3오버, 2오버파를 적어내면서 3라운드에서 컷오프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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