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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 포토] 김지현, 3승을 향한 버디 퍼트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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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인천)=김두호 기자] 김지현(26)이 시즌 3승을 향한 레이스를 시작했다. 2번 홀(파5 515야드)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면서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 가슴의 브랜드 WAAC은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우승한다(Win at all costs)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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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홀 티샷 하고 이동하는 김지현.


18일 한국의 내셔널타이틀인 기아자동차 제31회 한국여자오픈 파이널 라운드가 열리고 있는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골프클럽 오스트랄아시아-미국 코스(파72 6382야드)에서 김지현이 선두와 3타차 3위에서 시작했으나 선두와의 타수를 줄여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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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은 지난 4월말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과 6월 초순 S오일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특히 제주도 엘리시안에서는 이정은6와의 6홀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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