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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60년을 말하다_한장상 KPGA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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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오는 6월1일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다. 전설의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로부터 지나온 59년의 역사 속에서 한국의 세계적인 선수들을 발굴하고 국내 골프 대회의 성장을 이끈 내셔널타이틀 한국오픈의 스토리를 들었다. ‘한국오픈 60년을 말한다’시리즈는 한국오픈 역대 7승을 거둔 한 장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고문으로부터 시작한다.

한장상(80) 고문은 1964년 개최된 1964년 제7회 한국오픈부터 4연패하고, 2년 뒤에 다시 3연패 해 이 대회에서만 총 7승을 쌓았다. 그는 7회 대회에서 2위 선수들을 13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한 스토리와 60년대 골프 대회에 관한 얘기를 풀어냈다. 또한 1972년 내셔널타이틀인 한국오픈과 일본오픈을 석권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가 우승하던 대회장인 서울컨트리클럽과 올해 대회장인 우정힐스 코스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대회 초창기에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업적을 내고 승수를 쌓아간 전설의 목소리는 아직도 쩌렁쩌렁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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